지난 11일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주거취약계층, 생활밀착시설,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데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굴 대상으로는 ▲공과금 또는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이 해당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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