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4명의 위원은 관내 5개의 음식점에서 후원받은 음식을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유빈 회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인사를 드리는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이 같은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08년부터 ‘사랑나눔 한 끼 식사’봉사를 16년째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해서 공헌하고 있다.
매월 ‘사랑나눔 한 끼 식사 봉사’에 참여하는 관내 음식점은 ▲서연궁 ▲빨간돼지왕족발 ▲현주네곱창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명태명가 5개소가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지속해서 후원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초평동#식사#나눔#봉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