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지난 5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발광띠를 두른 투명 우산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평택시 비전1동 나눔센터 회원 10여 명이 약 270개의 어린이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완성된 안전우산은 비전1동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우천 시 운전자의 주의를 불러일으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 의 보행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안숙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우산이 비전1동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단체 와 긴밀히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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