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오늘 행사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오산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에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고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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