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수원시, 동반 심리검사·상담 지원

드림스타트 아동-양육자 관계 개선을 위해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3:07]

수원시, 동반 심리검사·상담 지원

드림스타트 아동-양육자 관계 개선을 위해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09/02 [13:07]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아이 마음 읽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의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여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양육자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버드내아동발달센터, 서수원아동발달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원시는 지난 3월 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심리검사 3종과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가 비용의 90%(18만 원 상당), 협력기관이 10%(2만 원 상당)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의사소통·감정표현 미숙 등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정서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1순위), 동반 심리검사·상담을 희망하는 가구(2순위)를 발굴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70여 가구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