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두 종목 경기로 오산시 공직자 총 32명(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5시간에 걸친 치열한 대결 끝에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토지정보과 행정8급 김용호가 이끄는 다크호스팀이 우승을,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는 건축과 시설8급 박지민이 이끄는 오산징어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대회 개최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 대회가 기대된다”며 “이번 공직자 이스포츠 대회는 오산시가 향후 e스포츠의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21일 e스포츠대회(발로란트)와 e스포츠페스타는 각각 오산대학교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페스타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각종 게임과 체험, 게임캐릭터 코스튬, e스포츠 진로상담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e스포츠#페스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