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위드플러스시스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영예사회적기업으로서 경영 성과 ‘탁월’…시민 위한 공헌활동 빛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부천시 사회적기업인 ㈜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이 경영혁신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기술, 경영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상하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업시설관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사업지원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6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헌 활동을 지속해 시옷카 기부행사, 장학금 지원사업, 그냥드림 사업(식료품 보급)을 추진해 연 1억 상당의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승모 ㈜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경영혁신에 대해 인정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의 발전은 부천시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지역공헌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 더욱더 발전해 어디서나 인정받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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