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 노인의 날(10.2.)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9회 파주어르신한마당’을 개최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 뭉게구름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등 200여 명의 내빈과 어르신 등이 참석해 디앤디(D&D)프로젝트 전시회를 함께 관람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디앤디(D&D)프로젝트는 꿈(Dream)과 전시(Display)의 약자로 어르신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사진으로 이뤄 드리는 사업이다.
관람에 이어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 어르신 총 15명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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