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7회에 걸쳐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및 6개 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가족관계전문관을 초빙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 요령과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 문답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민원 처리와 시청·동 간 연계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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