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은 지난 18일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와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의 발표가 진행됐다.
남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복지보장계획 성과분석 연구는 용역기관인 사회복지연구소 물결의 이소영 연구위원이 발표했으며, ▲타 시군구 자료 비교분석 ▲성과지표 내용 분석 및 개선사항 ▲영역별 사회복지전문가 면접을 통해 도출한 성과지표 방안 등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추진 방향을 제언하였다.
이어,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근무환경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는 재단 복지기획부에서 추진한 직접 연구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현황 및 사례 분석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근무환경 인식 조사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현장 실무자들의 집단 면접 등의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남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근무환경 개선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복지가 발전하려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결과가 남양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하여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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