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진로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초등학생을 위한 직업체험」특강을 10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선정한 ‘체험하고 싶은 직업들’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로봇공학자>, <제과제빵사>, <반려동물 전문가>, <기상 캐스터>, <마술사>, <성우>, <메이크업 아티스트> 순으로 구성하여, 10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직업체험 전문강사를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책 속의 보물, 너의 꿈을 찾아봐!」란 표어로 11월부터 설문조사 결과에 있던 직업 관련 도서들을 전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직업들로 진로 특강을 구성하였으니, 관심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이고, 각 특강일 2주 전 화요일부터 접수가능하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031-678-5313)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