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2일 원곡면 청사 3층에 문을 연 원곡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가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한다.
현재 진행중인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가을에 읽는 시’와 ‘책읽는 바리스타’는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10월 27일에는 풍수전문가가 전해주는 ‘풍수로 읽어보는 우리마을 원곡’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개관을 기념하여 그림책 낭독과 악기연주가 어우러지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 행사가 10월 마지막주 25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고 전했다.
원곡작은도서관은 181.26㎡규모로 약 4000여권의 책과 서재같이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도서 대출, 문화프로그램 운영,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시까지 책도 빌려갈 수 있다.
원곡도서관 관계자는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 ‘책과 함께하는 놀이랑 보드랑’등 유아, 어린이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며, 개관기념 공연에도 많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상세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지원팀(☎031-678-0724~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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