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공익승마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회공익승마사업은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회배려계층(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직업군(군인·소방·경찰·교도관, 보호관찰소, 동물방역, 코로나19 방역공무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승마 체험비 및 보험료 전액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아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승마체험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관을 통해 안전하게 체험이 이뤄지며, 장애인·저소득층은 가족(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한함) 동반 체험이 가능해 가족 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관내 사회공익승마 체험을 추진할 수 있는 승마장은 2곳으로, 운정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파주시청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를 준비해 동물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 축산환경팀(☎031-94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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