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2일 강화도에서 통일안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방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강화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안보‧역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반도 마음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분단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해 연백평야, 예성강, 개풍군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남북1.8평화센터에서 민족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발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정발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신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통일과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알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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