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여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 동아연필이 후원하는 ‘제30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는 10월 1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8월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의 경연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농악, 전통무용, 국악관현악, 타악퍼포먼스 등 전통과 퓨전전통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놀꿈’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난타 수업으로 리듬과 가락을 익히고 실력을 키워온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난타동아리다.
난타 동아리 ‘놀꿈’은 제30회, 제31회 의왕시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왕, 군포, 안양, 수원 등 지역축제 공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놀꿈 동아리원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남은 공연들도 무대를 즐기면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놀꿈 동아리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연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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