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제22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강병욱 광주시축구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10월 15일, 21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3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6개국 7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포함한 20대~60대부(5개 부), 기관·직장·단체부(1개 부) 등 총 7개 부로 진행된다.
방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참가한 선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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