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 드림스타트가 10월 17일부터 29일까지 마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전시통로)에서 『그림속 마음을 보다』 테마로 아동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0년 3회에 이어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미술작품 전시회는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아동들이 만든 작품으로 ‘2024년 용띠의 해’, ‘다함께 같이’, ‘예쁜 꽃들’, ‘바닷속 풍경’ 등 공동작품 4점과 비밀의 문, 마음의 가면 등 개별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42회기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자존감 회복 및 심리적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시한 아동미술작품은 드림스타트 교육일정과 함께 2024년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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