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현자)는 지난 13일 장당근린공원에서 「제7회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하였으며, 이충고등학교 댄스팀,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고, 시상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양현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특히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와 경품을 협찬해 주신 중앙동 12개 단체 회원분들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와 자치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며, 나아가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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