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1일 남양주 남·북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학버스 적정 신고 및 요건 구비 여부 ▲차량 구조·장치 적정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학버스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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