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지난 13일 아세안 9개국 보건·방역 전문가 17명,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관계자 등 25명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사례 및 우수 보건사업 등을 살피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의 감염병 대응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주제 기반 실천 사례를 적용하는 등 현장 적용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과정과 우수 보건사업 운영 현황을 견학했으며, 특히 한국의 감염병 대응 사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명우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한국의 지역사회 보건소를 대표해 감염병과 우수 보건사업 운영체계를 알리고자 노력했다.”라며“이번 견학이 각국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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