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사용승인 건축물부문’ 대상 수상지난해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수상 후 두 번째 대상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별빛마루도서관이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승인 건축물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206.24㎡,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인 별빛마루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제17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에서 오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7월 개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부방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누구나 지식 정보 이용이 자유로운 도서관으로 시민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설 능력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수준 높은 건축디자인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 시설공사과는 두 차례의 대상 수상 외에도 △지난해 10월 ‘역곡도서관’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2018년 ‘아트벙커B3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건축문화 대상 수상 등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