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가을철 주요 도로 정비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3개 사업에 투입돼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부 사업은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 도로보수(8억 원) ▲시도3호선(엘지로) 재포장(14억 원) ▲리비교 연계도로 재포장(19억 원) 등 3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온 도로 구간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하게 사업에 반영해 오는 11월 중 도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의 여러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확보된 만큼, 앞으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통해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