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3일 운정행복센터 야외광장에서 ‘제2회 파주시 수제품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9월에 이어 10월에 올해 두 번째 수제품박람회가 개최되어, 수제품 생산자들에게 판매처 확보와 제품 홍보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에 개최된 박람회는 판매자가 직접 생산한 목재 생활용품, 애견 의류 제품, 도자기 그릇, 압화 작품, 칠보공예 장신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제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야외광장 내 별도의 음악공간을 마련해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감각적인 음악을 제공했으며, 매 회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600명이나 되는 큰 규모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마지막 수제품박람회는 11월 3일 운정행복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며, 한층 더 다양해진 품목과 볼거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수제품을 보며,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수제품 활성과 판매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소상공인, 시민들과 함께 수제품박람회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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