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고천다목적체육관에서 ‘제2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는 경기도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청소년 간 만남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관내·외 중·고등 22개 팀이 참여해 작년 16개 팀 대비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이날 총 35개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우승팀은 ▲중등부(남자) 의왕부곡중팀 ▲고등부 PHS팀 ▲중등부(여자) 프리티블락스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등부(남자) 덕장중학교팀 ▲고등부 SPB팀 ▲중등부(여자) 왕밤빵왕밤빵팀, 3위는 ▲중등부(남자) 갈뫼팀 ▲고등부 앙기모찌팀이 자치했다.
또한,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PHS팀 마서우 선수와 의왕부곡중팀 김현빈 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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