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택)는 10월 9일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2023년 흥선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력‧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3 흥선동 흥마당 축제’와 동시 개최됐다. 특히 이러한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주민이 성과공유회를 관람하게 됐다.
행사는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전시(5개 강좌) ▲체험부스(3개 강좌) ▲무대공연(4개 강좌)의 3가지 형태로 동시에 진행됐다.
청사 2층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서예, 문인화, 채색화, 캘리그라피, 색연필꽃그림 등 80여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주차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또한 민요, 줌바, 라인댄스, 드럼 등의 무대공연은 이날 개최한 축제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김수경 자치민원과장은 “여러 작품과 공연을 감상하니 수강생들의 실력만큼이나 열정과 정성이 느껴진다. 주민들과 함께 우수한 작품을 공유하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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