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가 10월 12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호원고기사랑(대표 김주빈)을 호원1동 제2호 ‘희망나눔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가게 제2호로 선정된 호원고기사랑은 2021년 3월부터 영양 한끼 지원사업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매월 1회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310명에게 230만 원 상당의 양념육(310kg)을 지원했다.
김주빈 대표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희망나눔 가게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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