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시흥생태음악제 ‘아기북극곰의 노래’ 공연이 오는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합창단의 공연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 현상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즐거움과 교훈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은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에 들어가 본인인증을 한 후 예약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 관람 시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주제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노래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며 발전하는 시흥시립합창단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0, 673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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