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10월 11일(수)에 2023년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회는 여주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도자산업 육성과 지원, 기술․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기 위하여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교육․디자인․산업기술․브랜딩․네트워크로 나눠진 위원회의 위원 중 분야별 전문가 1명씩 총 5명의 위원과 도자 관계자 3명이 배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여주 도자브랜드 나날의 제품 생산 다각화 및 판매 활성화 방안, 여주 도자기축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여주시에서 나날브랜드를 런칭한 것은 도자산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우수라례라고 평하며, 앞으로도 도예인과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자문했다. 또한 오랜기간동안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도자기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며, 청년 도예인의 참여와 유입을 위한 콘텐츠를 조언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연순흠 관광체육과장은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나날’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자문에 응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오늘 아낌없이 말씀해주신 조언 내용을 토대로 직원들과 충분히 고민하여 나날브랜드를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더 확고히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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