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가 관내 소재 만 1년 이상인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원 규모의 ‘부천 문화콘텐츠 기업 활력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역량있는 문화콘텐츠 기업 및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고 기업및 프로젝트 간 공동협력과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본사·지사·연구소·공장 등의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영위한지 만 1년 이상의 문화콘텐츠 법인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개 사 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원되며, 동 프로젝트에서 수행한 내용들은 연말 통합성과보고회에 전시해 부천시 관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2일까지로, 사업현황·수행계획·기대효과 등의 3개 부문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10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승욱 문화산업전략과장은 “관내 유망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비즈니스 추진에 마중물을 제공하고, 연말 통합성과발표회를 통한 이종 사업분야 간 네트워킹으로 사업내용 다각화·라이센싱·유통·판로 개척 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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