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현)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강릉시 일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합 및 소속감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및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힐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봉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결국 내 자신이 얻는 것들이 더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을 위해 베풀어 주신 봉사는 복지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활동으로 소진됐던 기운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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