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어린이도서관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의 관계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번 후속프로그램으로 ▲박채란 작가와의 만남(양육자 대상) ▲유진 작가의 그림책 공연(7~10세 어린이) ▲조물조물 오감 책놀이(18~24개월 아동) ▲신명나는 오감 책놀이(4~7세 아동) ▲엄마 MOM 쓰담쓰담 그림책 테라피(성인 대상) 등을 진행한다.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달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1-481-26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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