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은 책임 돌봄 실현을 목표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방과후포리터’는 포일+놀이터의 합성어로 놀이터처럼 즐겁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운영하며,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배우고 토요일에는 오일파스텔과 캘리그라피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아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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