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복지교육국 가족여성과 가족여성팀 김인아 팀장과 지역 출산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김인아 팀장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의 정책 추진방향추진상황과 기본계획 분야별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 안성시 임신출산양육 지원에 대해 추가 설명했다.
기본계획 분야별 정책과제 내용을 살펴보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의 모두가 누리는 워라벨 외 4과제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의 소득공백 없는 노후생활보장체계 외 4과제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의 평생교육 및 직업훈련 강화 외 4과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의 다양한 가족의 제독적 수용 외 4과제로 구성돼 있다.
황세주 의원은 “안성시 출산지원금 지원이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셋째넷째다섯째 출산시 지원금 차별화를 두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든 세대의 삶의 질 보장과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대응과 적응의 병행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기반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을 토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계획을 수립중이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안성상담소(보개원삼로 1 2층, 평일 10:00~18:00)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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