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 26일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초대 체험프로그램 10개, 그리고 오산양조의 오픈주막이 오산창작예술촌 거리와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동시에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산장터 활성화와 예술촌 홍보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 초대된 10개 광장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 그리고 오산양조 오픈주막으로 이뤄져 있다.
오산창작예술촌 공방별 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창작소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고, 돌하우스를 운영하는 정금숙작가를 통해서는 ‘미니어처 간식 메모꽂이’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본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초대 체험프로그램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물건을 맞추고 알아가는 ‘골라골라 시장체험’, 참여자가 스스로 손으로 만드는 미니아트 체험인 ‘캐릭터 슈링클 키링’, ‘알록달록 나만의 티 코스터’, ‘캐릭터 팔찌 만들기’, ‘감성 애착 모루인형 만들기’, ‘향기나는 석고 방향제’, 다양한 보드게임이 마련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공연과 함께 배우는 디아볼로 체험인 ‘빙글빙글 중국요요 디아볼로 체험’, 참여자가 스스로 다양한 맞춤 비눗방울을 만드는 ‘스스로 해보는 무지개빛 비눗방울 체험’, 그리고 동물 모양의 풍선을 직접 만들어보는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동물 풍선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페스티벌의 흥을 돋우는 무대 공연으로 뮤지컬 전문 배우로 구성된 ‘위드유싱어즈’의 뮤지컬 노래 공연과 ‘오산대학교 HiVE 사업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양조의 전통주를 즐길수 있는 ‘오픈주막’에서는 오색시장에서 안주거리를 구매하고 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될 예정이며, 길거리 주막의 컨셉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100년 양조장 강화도 ‘금풍양조’를 초빙하여 Play술round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으로 운영되는 먹거리 부스에는 청년창업, 원동상인회, 오색시장상인회, 로뎀까페협동조합, 꿈틀가게에서 파전, 쭈꾸미볶음, 새우튀김, 커피·음료, 감자튀김 등을 준비하며,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원업협동조합의 양말목공예체험과 오산수공예협동조합의 ‘켈리 슈링클스’, ‘한지 연사로 만드는 갓 머리핀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본 페스티벌에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함께 개최되어 스트링아트, 스칸디아모스 캐릭터, 캘리그라피 체험이 함께 진행되고, 예술촌방면에 작은 무대가 따로 설치되어 어르신 댄스, 노래공연, 색소폰,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산창작예술촌 웹툰창작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작은전시회’가 개최되어 5959그림동아리 성과결과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산창작예술촌 및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예술촌장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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