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년 목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생태문화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상이 건강한 복지 도시 ▲행정혁신도시로 정하고 이날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미군 공여지 활용전략을 통한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자일동 생태마을 및 장암수목원 등 여가녹지 공간 조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GTX-C 노선 개통, 지하철 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추진, 서울행 광역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시장실, 로드체킹 등 현장행정을 통한 소통 및 열린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 계속해서 도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일상의 업무 속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바꿔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와 모범시민 등 8명이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의정부시#미래가치#공유의날#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