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마사회의 후원과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산본1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함께 월동물품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였다.
이번 산타 축제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선물꾸러미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산본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물품(이불, 담요, 양말, 먹거리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포장한 선물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있는 산본시장내 산본중앙교회에 위치한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이용자(약150명)에게 19일부터 12월 22일(목)까지 1주일간 전달할 예정이다.
최용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나타난 사회복지 대상층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주민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이동형 복지관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산본시장 내 위치한 산본중앙교회에서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중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