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월 지역주민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인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11명과 협업 기관 전문가 6명 등 상담관 17명이 ▲모든 행정 분야 ▲민·형사 등 생활법률 ▲노동문제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소비자 피해 분쟁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국민신문고 상담실에는 29명의 민원인이 찾아 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 불편했던 점 등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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