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에서 지난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도시재생대학 38마을정원사 식재 실습 교육을 영중면 평화의 숲길에서 진행했다.
영중면 양문리 부근에 위치한 평화의 숲길은 포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경기포천시협의회에서 지난 3월 26일에 편백나무 심기로 조성한 구간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과 38마을정원사 교육 참여 주민들은 숲길의 풍부한 볼거리와 환경개선을 위해 1km 구간에 꽃잔디 3천여 개를 직접 심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38선역사문화체험길 일부분에 주민참여 숲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38선역사문화체험길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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