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4월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3,790㎡ 규모의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주관사인 ㈜미타건축사사무소에서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하고 학습을 매체로 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해 ‘지역 상생’이라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이 이끄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 융합능력을 갖춘 시민 배양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천시는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 발주, 2024년 센터 개관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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