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포천시4-H연합회(회장 현주용)에서 영중면 성동리 일원에서 공동학습포(3,96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에서 진행되는 작물은 연꽃과 참깨로, 6월에 파종하고 수확 후 9∼10월에 작물을 가공 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주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공동학습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4-H회는 지(智)·덕(德)·노(勞)·체(體)의 네 가지 이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농활동을 진행하고 포천시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중 청년 4-H연합회는 만 18세부터 만 40세까지 영농회원으로 구성되어 포천시 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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