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파 대응 T/F 가동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 한파특보 발효 즉시 T/F 가동, 24시간 비상근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 밤 9시부터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한파 대응 T/F’를 가동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겨울 최강한파 속에 시민 여러분께서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광명시는 겨우내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시는 재난 문자와 광명시 공식 SNS를 통해 한파특보 상황을 시민에게 전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상수도 동파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동파대책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히 나빠질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과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8개 관련 부서 및 광명소방서와 함께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물보호반, 홍보반, 응급복구반, 구조구급반 등으로 편성된 한파 대응 T/F를 구성해 한파에 대비해 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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