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경기도의회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우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록해 도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께서 읽기 편하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코너, 듣는 것이 불편한 농인들을 위한 ‘경기 수어 교실’ 등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구독을 희망하는 도민, 각 공공기관 및 지역상담소 등을 대상으로 매회 10만 부씩 발행·배포 중이며, 전화(031-8008-7123) 및 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작을 총괄하는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간행물편찬위원장은 “도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의정소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좀 더 보기 좋은 편집과 디자인, 알찬 내용으로 도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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