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면장 강금덕)은 지난 12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농업인 등 다수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홍보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복지팀 연락처가 적인 홍보물품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면 진행됐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 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복지팀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과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12월~익년 2월)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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