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셋째 날..유네스코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가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10/05 [16:50]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셋째 날..유네스코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가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10/05 [16:50]

▲ 하늘에서 내려다본 바우덕이 축제장 모습= 안성시 제공

 


안성시의 대표축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5일 셋째날을 맞았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3일 축제 개막 이후 순조로운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안성맞춤랜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등 특별한 가을 여행을 선사 하고 있다.

 

축제 셋째 날(5일)은 한국사 일타강사인 최태성의 렉쳐 콘서트(메인무대, 13:00)를 비롯해 유네스코 특별공연(메인무대, 16:00), 국HIP 콘서트(메인무대, 19:00), 박성란 예술단(장터무대, 14:00),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반달무대, 10:00), 안성평화통일 골든벨(실내공연장, 16:00) 등이 진행되며 또한, 바우덕이 축제의 별도 무대인 안성천에서는 바우덕이 안성맞춤판 배틀(11:00)과 CIOFF 세계민속공연 및 퍼레이드(18:30), 안성천 음악다방(19:30) 등이 펼쳐지고, 안성1동 일원에는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17:00~21:00) 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추억의 거리 전시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장 수변공원 및 반달마당에서 가죽공예와 천연염색, 목판화 등 안성의 문화장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장인의 이야기’와 '장인의 작업실', 전국 진상품들이 모인 ‘장인의 진상품’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으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진행돼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안성의 DNA인 문화와 예술을 총망라한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희망과 화합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문화도시를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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