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아동학대 예방 숙박업소 합동 점검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1:52]

안성시, 아동학대 예방 숙박업소 합동 점검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4/11/11 [11:52]

안성시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점검에 나선다.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부터 15일 까지 안성시청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민·관·경 합동으로관내 30개 숙박업소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숙박업소에 거주하는 아동을 동반한 가정을 파악하여 위기아동 발견 시신속한 보호조치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신고 활성화 및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지원체계 구축 및 사회적공감대 확산, 아동학대 발생율 감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해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 ▲2021년 '원스톱(one-stop)아동보호시스템'구축 및 운영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 학대예방경찰관과 합동근무 실시 ▲ 2023년 부터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 실시 ▲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향후 안성시의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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