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평택시, 슈퍼오닝 쌀 18번째 독일 수출

오경희 | 기사입력 2024/10/14 [14:42]

평택시, 슈퍼오닝 쌀 18번째 독일 수출

오경희 | 입력 : 2024/10/14 [14:42]

 

평택시는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지난 11일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18톤이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독일 수출은 18번째로 이루어졌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호주‧영국‧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톤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운영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엄격한 기준의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과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은 고품질 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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