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운영

오경희 | 기사입력 2024/10/14 [10:50]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운영

오경희 | 입력 : 2024/10/14 [10:50]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소리울도서관이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소리울도서관 1층 소리울작은연주홀에서 <우리동네 국립극장>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한편 10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 교진이가 악기친구 엔통이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감정표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고 11월은 ‘Vivid: 음악의 채도’란 제목의 국악관현악 영상인 ‘비비드(Vivid)’를 주제로 꿈·자연의 신비·상상력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을 상영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도전적인 신작 개발과 꾸준한 재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인정받은 국악 관현악곡‘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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