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의 15세 이상으로 2009년 8월 28일 이전 출생자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등 5개 부문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오산시 최우선과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세대별 맞춤 복지정책 ▲전통시장 이용 현황 등 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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