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불타게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안산시 대표 청소년축제로 지난 6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펼쳐졌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불타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청소년 전통무예 국궁 축제 ‘활~팅!’과 함께 ▲청소년 밴드 및 댄스 공연 ▲전통 자개함 만들기 등 체험부스 ▲전통무예 국궁 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어울림마당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 인만큼 다채롭게 준비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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