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향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정립,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 지표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공데이터법 제정 10주년 기념식’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 중 29개 기관을 공공데이터 발전 및 개방·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분야 표창 14개 기관 중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지난 2022년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대비 올해 점수가 크게 향상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혁신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위해 직원들 모두가 역량을 강화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데이터 분석과 결과의 환류를 통한 지속적인 활용 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